주위에 색이 적어지는 겨울, 이 계절은 무엇을 찍으면 좋을까요? 추위에 지지 않고, 겨울에만 촬영할 수 있는 피사체를 찾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의 발소리가 다가오고 추운 옥외 촬영은 조금 망설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공기가 맑고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때도 있습니다. 풍경 사진 촬영에는 겨울 시즌이 좋습니다.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겨울에는 외출을 하거나 특별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저녁 경치가 깨끗하고 선명한 석양 하늘을 촬영할 기회입니다. 겨울은 색이 적은 계절입니다만, 화면에 색의 선명함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화이트 밸런스를 흐림이나 그늘 모드로 설정해 봅시다. 노란색이나 빨간색 등의 따뜻한 색이 강조되어 깨끗하게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바다에는 겨울 특유의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많은 철새가 날아가는 계절, 그 모습을 겨울다운 사진을 담을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낙엽수도 겨울의 상징입니다. 잎을 떨어뜨려, 조금 외로운 인상입니다만, 반대로 이야기성을 느끼기도 합니다. 영화 장면과 같은 감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연출을 한다면, 여기는 역광으로 촬영해 봅시다. 색이 적은 계절에도 공기가 깨끗해지므로 밝은 하늘의 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물든 낙엽이나,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철새 등, 이 시즌 특유의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잎이 떨어진 나무도 역광으로 찍으면 드라마틱한 사진이 됩니다.
겨울은 다른 계절과 비교하면 꽃의 종류도 적습니다. 그래도 추위를 잃어버린 피는 매력적인 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꽃의 촬영에 주의점은 초점의 위치입니다. 종의 중심에 중점을 둡니다. 또, 겨울이라고 하면 설경을 이미지 하는 분은 많을 것입니다. 눈의 사진은 어둡게 비쳐 버리면, 전체적으로 회색과 같이 흐릿한 느낌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흰 눈을 아름답게 찍으려면 밝게 찍는 것이 포인트가 됩니다.
그리고 모박불도 좋습니다. 눈과 달리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으면 겨울 같은 사진이 됩니다. 불꽃 사진을 찍으면 이것도 눈과 반대로 보여서 밝지 않은 사람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 피는 꽃은 꽃뿐만 아니라 줄기와 가지를 촬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풀프레임으로 촬영하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멀리서도 눈을 찍을 수 있고, 내리기 시작할 때의 발자국은 매력적인 피사체가 될 것입니다.
겨울의 이벤트라고 하면 크리스마스, 설날, 발렌타인 데이에 컬러풀합니다. 계절 의식은 완벽한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곳곳에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밝은 조명은 촬영이 쉽지만 카메라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니 고감도 iso를 설정해 살짝 엿보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에서 집에서 탁자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엽서 크기로 인화하거나 포토 북을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멋집니다.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날에는 다양한 전통 주제가 있습니다. 설날 요리도 그림처럼 아릅답습니다. 밤이 되면 일루미네이션이 라이트 업되는 거리는 계절, 카메라에 따라 야경 모드 등의 장면 모드도 있어 부담 없이 야경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힘든 날에는 실내에서 테이블 사진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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